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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실전

한국어 사용자가 이득 보는 요령

AI의 학습 데이터는 영어가 압도적 다수. 이 '언어 격차'를 아는 것만으로 한국어 사용자는 한 발 앞서갈 수 있다.

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, AI가 학습한 문장은 영어가 압도적 다수입니다. 인터넷상의 정보는 영어가 대략 절반 이상이고, 한국어는 몇 %에 불과합니다. 이 치우침을 아는지 모르는지에 따라 끌어낼 수 있는 질이 달라집니다.

글로벌한 주제는 '영어로 생각하게' 하면 강하다

해외의 최신 기술, 세계 공통의 학문, 전문적인 주제 등은 영어 쪽이 AI의 지식이 두터운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쓸 수 있는 것이 다음 기술입니다.

영어로 생각하고, 답변은 한국어로 써 줘.

내용은 지식이 풍부한 영어로 처리하게 하고, 출력만 한국어로. 이것만으로 글로벌한 소재의 답변이 한층 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영어를 못 읽어도 문제없습니다.

한국 고유의 것은 한국어가 유리

반대로 한국의 제도·법률·국내 서비스·유행·방언·존댓말 같은 한국만의 주제는 한국어로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. 소재에 따라 가려 씁시다.

  • 해외발 기술·세계 공통 지식 → '영어로 생각하고 한국어로 답변'
  • 한국 국내의 사정·한국어 표현 그 자체 → 그냥 한국어로

약간의 상식: 한국어는 비용이 높다

AI는 문장을 '토큰'이라는 단위로 처리합니다. 한국어는 한 글자에 1~2토큰을 쓰며 영어보다 비쌉니다. 긴 글을 대량으로 다루는 유료 이용에서는 영어로 주고받는 편이 빠르고 싸게 끝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 평소 사용에서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, '한국어는 내부적으로 무겁다'고 머리 한구석에 두면 긴 글이 굼뜬 이유가 납득됩니다.

한국어 문장을 쓰게 할 때의 요령

  • 본보기를 붙인다 — 원하는 문체의 샘플을 보여주면 존댓말이나 톤이 안정된다
  • 읽는 사람을 지정 — '경영자용' '주부용'으로 말투가 달라진다
  • 부자연스러우면 고치게 한다 — "번역 투 같아. 더 자연스러운 한국어로"로 정돈된다

정리

세계의 주제는 영어의 머리로, 한국의 주제는 한국어로.

언어의 치우침이라는 '이면의 사정'을 아는 것만으로, 같은 AI에서 더 나은 답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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